인기 모바일 게임『퍼즈도라』의 카드 게임 (TCG)을 소개합니다! by Excels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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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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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모바일 게임인 퍼즐 앤 드래곤 (퍼즈도라) 가 오프라인에서
즐길 수 있는 카드 게임으로 발매된 것을 알고 계신가요?

카도카와에서 꽤 최근에 발매된 신작 TCG (Trading Card Game) 인데요,
현재까지 발매된 부스터 팩이 하나 (+엑스트라 부스터 하나) 스타터덱도 하나 발매되었습니다.

부스터팩 1탄이 1월 29일,
2탄은 4월 30일 발매 예정이라고 하니 TCG로써는 상당히 신작이죠.

아직은 좀 더 부스터 팩이 발매 되어 봐야 규모가 커지겠지만,
일단 국내에서는 도곡 듀얼샵에서 취급하고 있습니다.



스타터 덱 제 1 탄
『파멸의 악마룡』

만원 주고 구입했습니다.

안의 내용물은  

기본 구성 덱 1개 
필드 1개
룰 설명서 1개

스타터덱의 메인 카드는 
3단 진화 카드인「카오스 데빌 드래곤」

스타터 덱을 샀으니 부스터 팩을 사야겠지요,
현재 나온 부스터 팩은 제 1 탄 부스터인『여행의 시간하나 뿐이었으므로
두팩 정도 구입 해 보았습니다.



▲UR, 즉 울트라 레어 등급의「용왕 제로그」가 나왔습니다.
흔히 말하는 비기너즈 럭이네요.
용왕 제로그는 2진화 카드로, 
황금의 알 → 헤비 메탈 드래곤 → 용왕 제로그 의 진화 트리를 거칩니다.

안타깝게도 헤비 메탈 드래곤이 나오질 않아서 덱에 투입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제가 워낙 드래곤과 검은색을 좋아하기 때문에 양쪽 취향을 다 만족시켜주는
에이스 카드를 입수했다는게 기분 좋았습니다.

비록 진화 코스트는 억세게 쎄지만요.

카드를 잘 보시면 퍼즈도라에서 퍼즐을 맞출 때 쓰던 낯익은 아이콘인
「드롭」이 보입니다. 여러모로 신경을 많이 썼네요.



▲스타터 덱 1탄, 『파멸의 악마룡』의 메인 카드인「카오스 데빌 드래곤」,

위의 용왕 제로그가 2진화체인데 3코스트 씩이나 요구하는 것에 비하면 3진화체인데도 진화에 코스트가
없어 다루기 편하다는 것은 장점이지만
하지만 코스트가 없기 때문인지 필드에서 발동할 특수 능력이 없고, 
능력치도 제로그에 밀립니다.



▲카드의 뒷면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퍼즈도라의 특징을 잘 어필하는 좋은 디자인입니다.



▲스타터덱에 제공되는 플레잉 필드입니다. 필드의 구성은 복잡하지 않고
깔끔하게 잘 되어 있는 것이 보입니다. 다만 카드들이 필드 바깥으로 삐져나오는
점은 약간 조잡하다는 느낌이 없지 않습니다.
(펜듈럼 존이 추가된 유희왕의 필드가 조잡해 보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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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플레이 방식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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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플레이 방법도 원래의 퍼즈도라의 게임 방식을 상당히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일단 플레이를 위해서 40장 이상 60장 이하의 덱이 필요합니다.
40장 이상, 이라고 하지만 원하는 카드를 필요한 시기에 뽑을 확률을
고려한다면 당연히 40장에 가깝게 맞추어야 하겠죠?



▲플레이를 위해서는 플레이어의 팀을 만들 5체의「초기 몬스터」가 필요합니다.
당연하지만 스타터 덱에는 이미 초기 몬스터들이 들어 있으므로
좌측 하단의 진화체 표기를 참고하여
초기 몬스터를 「몬스터 에리어」에세팅하고, 덱을 잘 셔플하여「덱 존 (편의상 명칭)에 둡니다.



▲맨 처음에 덱 맨 위에서 5장의 라이프가 될 카드를 뽑아 덱의 위의 「라이프 존 (편의상 명칭)에 둡니다.
그후 첫 패가 될 5장의 카드를 뽑고, 3장을 차례대로 뽑아 아래의 「드롭 에리어」에 둡니다.


이제 게임을 하기 위한 세팅은 다 끝났습니다.
처음의 패를 잘 보시고, 필요하지 않은 카드는 자유롭게
「드롭 에리어」의 카드와 교환하실 수 있습니다.
꼭 필요한 키 카드가「드롭 에리어」에 있거나, 혹은 패에
1진화체 없이 2진화체가 있어 사용할 수 없는 카드가 있다면 바꿔주시면 됩니다.

카드는 크게
「몬스터 카드」「스킬 카드」로 나뉘는데.
몬스터 카드는 몬스터 에리어에서 진화시켜 직접적으로 전투를 수행하고,
스킬 카드로 몬스터 카드를 보조하여 싸우게 됩니다.


이제 각 플레이어는 선후공을 정한 후
6개의 페이즈로 된 턴을 번갈아가면서 플레이를 하게 됩니다.


1. 액티브 페이즈
'롤(Roll)' 되어 있는 몬스터를 1체 액티브 시킵니다.

--전 턴에 행동을 해서 누워있는 몬스터를 다시 세워서 행동 가능한 상태로 만든다는 뜻입니다.
매직 더 게더링이나 뱅가드에도 있는 개념이지만 퍼즈도라에서는 한턴에 한마리의 몬스터만
활성화 시킬 수 있습니다.)


2. 드로 페이즈
덱에서 1장 드로 합니다.


3. 메인 페이즈
패에서「스킬 카드」를 발동하거나「몬스터 카드」의 진화를 실행합니다.

이때 각「스킬 카드」와「몬스터 카드」는 각각의 코스트를 지불해야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카드 좌측 상단의 커다란 보석 모양 (드롭) 에 쓰여있는 숫자가 그 카드의 코스트인데,
그만큼의 드롭을「드롭 에리어」에서 트래쉬로 보내는 것으로 코스트를 지불합니다.

단, 1체의 몬스터는 1턴에 1회만 진화할 수 있습니다.
여러마리의 몬스터가 한번 씩 진화하는 것은 상관 없으나,
같은 몬스터가 한턴 동안 1진화 하고 연거푸 2진화를 할 수는 없다는 뜻입니다.


4. 퍼즐 페이즈
사실상 이 게임 최대의 특징이자 다른 TCG와 가장 차별화 되는 부분.

『드롭 스타트 스텝』:
패 에서 원하는 카드를 1장 고르거나 덱 맨 위에서 1장을 뽑아 드롭 에리어의 카드 1장에 겹칩니다.

『드롭 추가 스텝』:
패에서 다시 원하는 카드를 1장 골라 드롭 에리어의 카드 1장에 겹칩니다.



▲ 카드의 맨 아래의 퍼즐 드롭 부분이 잘 보이도록 카드를 겹칩니다.


드롭 스타트나 추가 스텝에서
3개의 같은 드롭이 일렬로 모였을 때, 콤보가 터집니다.
한칸이 떨어져 있어도 이어진 것으로 취급합니다.
두칸이 떨어지면 끊어집니다.
■□■□■ 이런 식으로 채워져도 콤보 성립이라는 뜻.

콤보가 터진 드롭의 종류 수에 따라 콤보 수가 달라집니다,
두종류면 2콤보, 세종류면 3콤보 등.

콤보가 성립하면 콤보 스텝으로 돌입합니다.
만약 여러개의 드롭 에리어에서 콤보가 터지면 하나만을 골라 콤보 스텝에
돌입하실 수 있습니다.

『콤보 스텝』:
터진 콤보의 숫자만큼 해당하는 드롭 에리어의 카드에 덱 맨 위에서 순서대로 카드를 뽑아 겹칩니다.
예를들어 첫번째 드롭 에리어에서 2콤보가 터졌다면 덱의 맨 위에서
2장의 카드를 순서대로 그 드롭 에리어에 겹칩니다.

콤보 스텝에서 새로운 콤보가 추가되면 또다시 그만큼 카드를 덱 맨 위에서
뽑아 겹칩니다.
예를들어 원래 2콤보였는데 콤보 스텝에서 콤보가 하나 추가되어 3콤보가 된다면,
덱에서 새롭게 3장을 추가로 겹치게 됩니다.

콤보가 끊기던지, 6콤보가 터졌을 때 『콤보 스텝』이 종료합니다.

자신의 라이프가 5 미만이고 회복 드롭의 콤보가 터졌다면,
여기서 『회복 스텝』이 발생하며 덱 맨 위에서 1장을 그대로 자신의 라이프 존에 둘 수 있습니다.


5. 어택 페이즈
퍼즐 페이즈에서 콤보가 터졌다면 그 드롭에 해당하는
속성의 몬스터는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불, 빛, 어둠 드롭의 3콤보가 터졌다면
불, 빛, 어둠 속성의 몬스터가 필드 중앙의 「어택 에리어」로 이동하고
터진 콤보 수를 참고하여 몬스터 카드 왼쪽 하단의 공격력 수치로 공격하게 됩니다.


 
예를들어 3콤보가 터졌다고 가정했을때, 
제로그는 왼쪽 하단의 표시된 400의 공격력으로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이때, 공격을 받은 상대 플레이어는 공격하는 몬스터 하나 하나 당 공격을
「방어」혹은「라이프로 받는다」의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방어는 액티브 상태 (세로로 서 있는 활성화 상태) 에서 롤 (가로로 눕혀 비활성화 상태) 시키는 것으로
할 수 있는데, 이때는 오른쪽 맨 위의 Defense 수치를 참고합니다.

만약 공격하는 몬스터의 공격력이 방어력 수치를 넘는다면 방어할 수 없으며,
이때는 복수의 몬스터를 롤 시키는 것으로 방어를 합산하여 방어할 수 있습니다.

지나치게 공격력이 강한 공격은 방어를 하지 않고 라이프로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공격을 하나 하나 처리하며, 라이프로 받았을 경우 라이프 존에서
플레이어 자신의 기준으로 맨 앞의 카드 부터 한장을 자신의 패에 더합니다.


6. 리프레쉬 페이즈
콤보가 터진 드롭 에리어에서 플레이어 기준으로 맨 앞에 있는 드롭을 남기고
나머지를 트래쉬로 보냅니다.

그 후 자신의 패를 세어 7장이 넘는다면 7장이 되도록 나머지를 트래쉬로 보냅니다

리프레쉬 페이즈를 마치면 턴을 종료합니다.


승리 조건

상대의 라이프를 0으로 만들면 승리합니다.
덱이 0장이 되었을 경우, 트래쉬의 카드를 셔플하여 새로운 덱으로 두므로 덱 파괴라는 개념은 없습니다.

게임 룰을 말로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퍼즈도라 TCG의 룰은 매우 직관적이고
단순하므로 남녀노소 누구나가 쉽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솔직하게 말해 뱅가드 수준의 간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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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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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라인업은

https://pad-tcg.com/products

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데, 현재 7월까지 발매 스케쥴이 잡혀있는 상태입니다.



스타터 덱 라인업

스타터 덱 1 탄
『폭동의 화산룡』 / 『파멸의 악마룡』
(폭동: 터질듯이 움직이는)

2015년 1월 15일 발매


스타터 덱 2 탄
『천승의 성수룡』 / 『야래의 도화룡』
(하늘로 오르는 성수룡 / 밤을 부르는 도화룡)

2015년 4월 30일 발매 예정


<이미지 없음>

스타터 덱 3탄
『북두칠성의 현무』/『남두칠성의 청룡』

2015년 6월 26일 발매 예정



부스터 팩 라인업

부스터 팩 1 탄
『여행의 시간』
2015년 1월 29일 발매


엑스트라 부스터 팩 1 탄
『신호의 성채도시』
(신의 수호를 받는 성채도시)
2015년 3월 19일 발매


부스터 팩 2 탄
『새로운 힘의 태동』
2015년 4월 30일 발매 예정


<이미지 없음>

부스터 팩 3 탄
『극채색의 전승』
2015년 7월 17일 발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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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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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카도카와의 신작 TCG 이자, 이미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 퍼즐 앤 드래곤, 퍼즈도라의 TCG를 소개 해 보았습니다.

이 게임이 앞으로 성공을 거두어 한국에서도 정식으로 수입되고,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TCG의 즐거움과 매력을 느끼게 해 주기를 바랍니다.





덧글

  • 백우선 2015/04/20 23:42 #

    일러스트가 참 이뻐서 관심 있었는데 룰까지 정리해주시니 감사합니다 ;ㅅ;

    뭐어...대구쪽에서 저것들 만져보려면 한참 먼 이야기겠지만요 OTL
  • Excelsior 2015/04/20 23:49 #

    현재는 국내 수도권 매장중에서도 도곡 듀얼샵에서만 시험삼아 취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좀 더 인기를 끌면 전국의 다른 매장들에서도 볼 수 있겠지요? :)
  • 이논 2015/04/21 00:03 #

    TCG가있었다는건 처음 보네요
  • Excelsior 2015/04/21 00:12 #

    일본에서 1월 중순 처음 발매되었고, 국내에는 수입된적이 없어서 알려지질 않았습니다.
    보통 TCG는 1년 정도 지날때 까지 신작취급인지라.
  • 소네킨 2015/04/21 17:11 #

    아 퍼드 TCG!!!! 발매했는데 요새 열심히 ....어 한국에서도 파는곳이 있단 말입니까?! 사러가야겠군요 이거 대박이네요. 직구 고민중이었는데 잘되었네요.

    진짜 퍼드 시스템을 잘 옮겨냈다고 밖엔... 진화시스템이라던가 드랍판 맞춰서 딜 하는거라던가 그런것들 말이져. 무엇보다 일러가 이쁩니다!!! 일러가!!!!!

    http://www.pazudoraya.com/article/tcg 여기 가시면 파는건 많은데 말이져. 근데 한국에 퍼드유저풀이 워낙 작아서 퍼질거 같지 않다는게 함정이네요 쥬륵....
  • Excelsior 2015/04/21 17:21 #

    서울 강남쪽 도곡 듀얼샵에서 시험겸 들여왔습니다. 저도 거기 단골이라 호기심에 구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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